2026년 6월 5일 (금) 부처전체 아카이브 포토뉴스
사회·복지

성평등가족부, 성착취 피해아동 등 상담·법률·의료 4만여 건 지원

· 2026.04.26 00:00 ·수정 2026.04.27 15:25 · 조회 0

성평등가족부, 성착취 피해아동 등 상담·법률·의료 4만여 건 지원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2025년 연차보고서' 27일(월) 발간

지난해 전국 17개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보호자 등 2,873명에게 3만9,632건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원인원) '22년 1,558명(아동․청소년 862, 보호자 696) → '23년 1,919명(아동․청소년 952, 보호자 967) → '24년 2,743명(아동․청소년 1,187, 보호자 1,556) → '25년 2,873명(아동․청소년 1,226, 보호자 1,647)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은 4월 27일(월)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2025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한다.

지원센터는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온라인 상담을 비롯한 상담과 긴급 구조, 의료·법률 지원, 학업·직업훈련 지원, 사후관리 등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연차보고서의 자세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괄) 지난해 전국 17개 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 1,226명과 보호자 1,647명, 총 2,873명에게 39,632건(전년 대비 11.7% 증가)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피해지원 아동․청소년) 피해자 지원 아동․청소년은 총1,226명으로 여성이 1,209명(98.6%), 남성이 17명(1.4%)으로 집계됐다. 연령은 14~16세가 567명(46.2%)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7~18세가 403명(32.9%), 19세 이상이 165명(13.5%)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경로) 지원센터가 지원한 아동․청소년의 피해 경로는 채팅앱이 539명(44.0%),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474명(38.7%)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한 피해가 82.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 피해 유형(복수 응답)을 살펴보면 조건만남이 942건(37.9%)으로 가장 높았으며, 폭행·갈취 289건(11.6%), 디지털 성범죄 280건(11.3%), 길들이기 206건(8.3%)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지원서비스) 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총 1,226명의 피해아동·청소년에게 27,419건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상담 지원이 16,991건(62.0%), 법률지원이 4,114건(15.0%), 의료지원 2,054건(7.5%)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특성상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주변의 관심과 보호가 중요한 만큼, 부모 등 법정대리인 등에 대한 상담·심리지원 및 교육 서비스도 1,706명 대상으로 총 12,279건 제공했다.

(아웃리치·모니터링) 온라인상 성착취 피해 증가에 따라 지원센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팅앱, 오픈채팅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위험을 발견하고 피해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한 온라인 아웃리치·모니터링을 8,970건 실시했다.

온라인 모니터링으로 가해 행위로 의심되는 4,425건 중 3,551건(80.2%) 경찰서, 방심위 등에 신고

피해 위험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는 지원센터 정보 제공, 일시 상담, 통합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또한 아동·청소년 밀집 지역, PC방, 숙박업소 등 오프라인에서 성착취 피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58,124명에게 지원센터 및 정책 홍보, 연계, 일시 상담을 진행하였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채팅앱, SNS 등 온라인 통한 아동·청소년이 성착취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라고 하며,

"피해 아동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해 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온라인 환경 모니터링 등 사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성��취 피해아동·청소년 중앙지원센터는 전국 17개 지역전담지원센터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올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위기청소년 사각지대를 해소와 성착취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같은 사안 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