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대비 릴레이 현장점검 마무리 ··· 김해공항 최종 점검
관세청장,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대비 릴레이 현장점검 마무리 ··· 김해공항 최종 점검 |
- 총기·도검·실탄 등 안전위해물품 철저 차단, 테러우범 노선 정밀검사 확대 - 전용 동선 운영(입국장 전용 통로·제2출국장)으로 혼잡도 관리와 신속통관 병행 |
이명구 관세청장은 9월 30일(화) 각국 정상들의 주요 입·출국장이 될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하여 「2025 경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비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포항(9.3.), 대구(9.16.)에 이은 세 번째 점검으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성공 개최를 좌우할 핵심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첫 얼굴'이 될 상징적 현장에서 관세청의 준비현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김해국제공항에서 '총기·폭발물 반입 철저 차단'과 '요인(VIP)·정상 신속통관'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전용기와 민항기를 동시에 수용하는 김해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이다.
< 전략 1. 총기·폭발물 반입 철저 차단을 위한 통합안전망 구축 >
(첨단 장비 활용)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폭발물 탐지기, 차량형 엑스레이(X-ray)검색기 등 첨단 과학 장비를 총동원하고, 테러우범국 출발·경유 항공편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하여 총기(부분품) 및 도검·실탄 등 무기류 반입과 잠재적 위협 요소를 철저히 차단한다.
(24시간 비상대응) 정상 특별기는 운항금지시간의 적용을 받지 않아 24시간 입·출국할 수 있으므로, 24시간 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범정부 공조) 대통령경호처를 비롯, 부산지방항공청, 경찰청, 국가정보원, 공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마련으로 실시간 위험정보 공유 등을 통해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 전략 2. 요인(VIP)·정상 등 참가자들을 위한 신속한 통관 서비스 제공 >
(요인(VIP) 의전) 관세청은 군과 협의하여 김해공항 지역 인근에 해외 정상 전용 C.I.Q(세관·입국심사·검역)시설 '나래마루'를 운영하고, 정상 및 수행원에 대해서는 수하물 검사를 간소화하는 등 신속한 통관을 지원한다.
(통로 분리 운영) 기자단, 기업인 등 민항기를 이용하는 참석자들을 위해 일반 승객과 동선을 분리한 '입국장 전용 통로' 및 '제2출국장*'을 운영하여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공항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 김해공항 국제선에 신설되는 출국장,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전용을 위해 '25년 10월 18일까지 준공 예정
(물품의 신속통관) '행사 참가자 전용 검사대' 및 '통관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각국의 방송 장비, 회의 물품 등이 막힘없이 통관되도록 지원하고, 재반출 조건으���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등 회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민·관·군이 수차례의 합동 회의와 모의훈련을 통해 한 팀처럼 움직이며 어떤 상황에도 대응 가능한 준비 체계를 갖췄다"며,
"관세청은 남은 기간 전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