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마신다, 농촌을 맛본다! 농촌진흥청·코레일유통 협업 음료 선보여
우수 농산물 및 가공 상품의 유통·판로 확대 지원 등 협업 사업 진행
'홍천 사과주스' 코레일유통 커피전문점 판매 중
지역에 기반한 '가치소비'에 기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코레일유통(대표이사 박정현)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 이후, 지역 우수 농산물 및 가공 상품의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협력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료 제품 등을 개발해 코레일유통 운영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해 철도 이용객 등 역사(驛舍)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알게 되고 소비로 이어지면서 지역에 기반한 '가치소비' 효과를 얻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김제 미숫가루 라떼' 음료를 시작으로 올해 9월에는 '홍천 사과주스'를 선보였다.
홍천 사과주스는 강원도 홍천에서 생산된 사과(부사)로 만든 계절 음료다. 원료는 홍천사과세형영농조합법인(강원 홍천군 영귀미면)을 통해 공급(600L)받고, 해썹(HACCP)* 시설을 갖춘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과일 그대로 짜내는 착즙(NFC) 방식으로 생산했다.
*해썹 :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들을 사전에 분석·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공급하도록 하는 식품안전 관리시스템
음료는 오는 11월 말까지 동대구역 '트리핀' 커피점을 비롯해 '카페스토리웨이' 등 전국 15개소*에서 판매한다. 한정 수량으로 원료 소진 시 판매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
* 카페스토리웨이 2개소(압구정역, 익산역) / 트리핀 13개소(코레일유통 본사, 용산역 2곳, 영등포역, 수원역, 천안·아산역, 대전역, 전주역, 대구역, 동대구역 2곳, 부산역, 울산역)
한편,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 계열사로 전국 철도 역사 내에 편의점, 커피전문점, 지역특산물 판매점 등 다양한 상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최소영 과장은 "철도는 '여행', '계절', '지역'과 연관성이 강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접점이다."라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