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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분비나무 보전과 함께 청렴 의지 다지다!

· 2025.10.01 11:25 ·수정 2025.10.01 11:27 · 조회 1

멸종위기 분비나무 보전과 함께 청렴 의지 다지다!

국립산림과학원, 삼척시 분비나무 조림지에서 청렴 캠페인 실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9월 24일(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위치한 분비나무 조림지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비나무는 계방산, 태백산 등 해발 고도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상록 침엽수이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큰나무들이 집단 고사하고 어린나무는 자연 발생이 어렵거나 생장이 미약해 멸종위기에 처한 수종이다.

이에 산림청은 2016년부터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16~'20)」을 수립하고, 분비나무와 구상나무 등을 주요 보전 및 복원 대상으로 지정했다. 현재는 제2차 대책('21~'25)에 따라 자생지 내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백두대간 마루금의 숲은 2006년 평창 가리왕산에서 채종한 분비나무를 양묘하여 조성된 곳이다. 이 숲은 관리된 어린 개체가 큰나무로 자라 결실하며 스스로 세대를 이어가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연구가 필요하다.

이날 연구진은 조림지 내 강풍으로 유입된 폐농자재를 수거하며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인근 마을회관 앞에서 "존중해주세요, 정직히 말해요, 바라봐주세요"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정재호 주무관은 "서로를 살펴보는 관심이 곧 세상을 청렴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숲 속 어린나무들이 미래 세대를 이루는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픙으로 인해 인근 농지에서 날아든 폐농자재 수거.png
강픙으로 인해 인근 농지에서 날아든 폐농자재 수거.png
마을 회관 앞에서 청렴 메시지 전달.png
마을 회관 앞에서 청렴 메시지 전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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