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적 산림관리'로 곶자왈 개가시나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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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09:26
·수정 2025.10.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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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 산림관리'로 곶자왈 개가시나무 지킨다!
국립산림과학원, '협력적 산림관리 이해관계자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9월 30일(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곶자왈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협력적 산림관리를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국내에서 전라남도 고흥군과 제주특별자치도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제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80~350m에 자생하고 있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지역주민, 환경단체,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시험림 내 자생하는 개가시나무 모니터링 결과 ▲건강한 개가시나무 보호·관리를 위한 협력적 산림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개가시나무 보호를 위해 자생지 보전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공유자원인 곶자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곶자왈에 자생하는 동식물은 미래세대에 전해야 할 소중한 자연자산"이라며, "이를 지키려면 한 사람,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집단지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