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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추석 계기 한부모가정 탈북민 위로 방문

· 2025.09.29 14:40 ·수정 2025.11.11 13:45 · 조회 0

통일부 차관, 추석 명절 계기

병원 치료 중인 한부모 가정 탈북민 격려 방문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9월 29일(월)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여성 A씨를 만나 위로를 전했다.

o A씨는 홀로 어린 두 자녀(7세 딸, 5세 아들)를 양육하며 여러 부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오던 중, 지난 7월 말 자녀들을 태우고 자가용을 운전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목동 소재 재활병원에서 자녀들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다.

o A씨는 남한에 다른 가족이 없어, 본인의 골절상 치료뿐만 아니라 직접 어린 자녀들까지 간병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 차관은 A씨가 겪은 사고에 대해 위로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의료 급여 등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o 또한, A씨의 거주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원석 서울남부하나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천구는 북한이탈주민이 밀집(약 900명)해서 살고 있는 만큼,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A씨는 "이번 추석 명절을 병원에서 쓸쓸히 보낼 것으로 생각했는데, 차관이 직접 찾아와 위로해 줘서 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o 또한 "한가위와 같은 민족 대명절이 다가오면 북한에 있는 가족 생각이 간절한데, 통일부에서 잊지 않고 방문해 줘서 감동 받았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자녀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착지원 제도 개선을 통하여 사회통합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o 또한 지자체, 하나센터, 하나재단 및 민간단체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별첨 :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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