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금) 부처전체 아카이브 포토뉴스
경제·금융

관세청, 범정부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 개최 ··· 국산 둔갑 물품 차단 공조 강화한다

· 2025.11.26 15:35 ·수정 2025.11.26 16:13 · 조회 1

관세청, 범정부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 개최


··· 국산 둔갑 물품 차단 공조 강화한다


- 관세청, 농관원, 수품원 및 17개 지방자치단체 간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단속방안 논의 ··· '25년 원산지표시 단속 우수사례 선정 및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유 


관세청은 11월 26일(수)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광역시·도 등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는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간 정기적인 정보 및 인적교류 등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를 체계적으로 단속하고자 2014년부터 관세청 주관으로 운영 중인 범정부 협의체*이다.

* (설치 근거) 「관세법」 제233조의3(원산지표시위반단속기관협의회)

(구성운영) 위원장(관세청 심사국장), 관세청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17개 광역시도 등 20개 기관 소속 위원으로 구성, 반기 1회 정기회의 개최

이번 회의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 케이(K)-푸드 열풍 등에 따른 저가 수입물품의 국산 둔갑 유통·수출 위험 증가로 원산지표시 단속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 개최되었다.

각 기관은 2025년도 기관별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실적과 위험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농수산물, 사회안전 물품* 등 국민생활 밀접물품에 대한 합동 단속 등 협업 강화를 통해 소비자 및 국내 산업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 소방용품, 안전모안전벨트, 보건위생용품 등

아울러, 관세청의 '가발 국산 라벨갈이 수출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중국산 표고버섯 국산 둔갑 유통 적발' 등 4건의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사례를 올해의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단속기법 등을 공유하는 한편, 제도개선 도출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5년도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우수사례 >

관세청(인천세관)






■외국산 가발을 수입하여 단순가공 후 국산으로 라벨갈이하여 43억원 상당 수출


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외국산 표고버섯을 수입 후 국산인 것처럼 속여 약 915톤(80억원 상당)을 시중 판매


수산물품질관리원(부산지원)






■원양산 및 수입산 냉동오징어 약 34톤(3.1억원 상당)을 국산인 것처럼 속여 납품


관세청(서울세관)






■외국산 파크골프채를 수입하여 국산인 것처럼 속이거나 부품을 단순가공 후 국산으로 표시하여 약 3만개(90억원 상당) 판매


손성수 관세청 심사국장은 "원산지 둔갑 차단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와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렵다"며,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단속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원산지표시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참고: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협의회 구성 >


중앙정부기관(3개)


지방자치단체(17개)


관세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윤지혜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하반기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를 개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jpg
윤지혜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하반기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를 개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jpg

🧩 같은 사안 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