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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CT

한국-브라질, 방송미디어 분야 협력 추진

· 2026.02.24 10:15 · 조회 0

한국-브라질, 방송미디어 분야 협력 추진<br/><br/>-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브라질 통신부 장관 및 주한 브라질 대사 간담회 -<br/><br/> 한국과 브라질 간 방송기술 협력 및 콘텐츠 교류 등 차세대 방송미디어 분야 협력이 추진된다.<br/><br/>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24일 서울에서 프레데리쿠 지 시케이라 필류(Frederico de Siqueira Filho) 브라질 통신부 장관과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br/><br/>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초고화질(UHD)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이 추진 중인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프로젝트인 '브라질 티브이(TV) 3.0'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br/><br/> 디지털 티브이(TV) 보다 전송 효율이 높아 초고화질(UHD) 영상 전송 및 방송?인터넷을 결합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프로젝트로, 양측은 한국의 선제적인 인프라 운용 사례가 브라질 방송 환경 고도화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다.<br/><br/>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하고 미국 방송표준기구(ATSC)와 공동으로 제안한 기술이 '브라질 티브이(TV) 3.0' 전송 표준으로 채택된 이후 해당 기술이 브라질 미디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br/><br/> 양측은 또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의 안착을 위해서는 양질의 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술 인프라 구축과 함께 양국 간 정책 교류 확대 등 미디어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br/> 양국은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신규 미디어 확산에 따른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정립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도 공감했다.<br/><br/> 이에 따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기술협력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방안 등 구체적 내용을 긴밀히 협의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양국 방송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br/><br/>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세계 미디어 시장 혁신을 이끄는 중심 국가인 브라질과의 이번 만남은 양국의 혁신적 역량과 미래 비전이 결합해 남미 지역 번영을 함께 이끌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 프레데리쿠 지 시케이라 필류 통신부 장관은 시청각 및 방송 분야에서 브라질과 한국 사이의 전략적 공조를 강조했다. <br/><br/> 시케이라 장관은 "양국은 강력하고 역동적인 시청각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브라질에서는 여전히 지상파 텔레비전이 수백만 명의 국민에게 소통 및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위한 핵심 채널로 남아있다"고 전했다.<br/><br/> 그러면서 높은 수준의 혁신성과 기술적 진보로 인정받는 티브이(TV) 3.0 서비스 추진에 있어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혁신성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은 차세대 디지털 텔레비전 발전에 있어 브라질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br/><br/> 이번 시케이라 장관의 발언은 자국 국민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술 혁신 촉진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전환 및 방송 현대화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조하고자 하는 브라질 정부의 의지를 드러낸다.<br/><br/> 방미통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국 간 선진적 서비스와 기술이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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