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응체계(시스템) 현장 중심 최적화 추진" 소방청,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
"화재 대응체계(시스템) 현장 중심 최적화 추진"
소방청,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
김승룡 소방청장 주재로 전국 지휘관 소집, '현장 중심 화재 대응체계' 전면 개편 논의
현장지휘관 상황판단 역량 강화 및 상황실의 현장 지원 기능 고도화 등 핵심 과제 토의
첨단장비 도입, 전국 단위 응급환자 이송, 소방 재원 확충 등 미래 재난 대비 핵심 정책 시달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30일 통합지휘조정통제센터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 등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재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화재대응체계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 공장 화재와 전남 완도 화재 등 최근 발생한 주요 재난 사례를 계기로, 현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현장 중심의 실전형 화재대응체계 혁신 ▲지휘관 상황판단 역량 강화 및 상황실의 현장지원 기능 고도화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발제와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소방청은 현장 대원 처우 개선과 안전 확보 방안 등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시·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소방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기반화(플랫폼화)·지능화·세계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기관과 자원을 통합하는 국가 재난 대응의 중심 기반(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자료(데이터)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케이(K)-소방의 우수한 대응 역량을 국제사회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난 대응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 단순한 사례에 그치지 않고 교육·훈련과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습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 접근이 어려운 재난에 대비해 무인소방로봇, 드론 등 첨단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장비와 기술이 우선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 산모 및 중증외상환자 등 긴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소방청은 전국 단위 병원 섭외 시스템과 항공 이송 등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적정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도별 자체 개선방안 논의를 이어가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최근 반복되는 대형 재난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체계(시스템) 전반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라며 "오늘 논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휘관들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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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
책임자 |
과 장 |
구동욱 |
(044-205-7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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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소방위 |
홍종덕 |
(044-205-72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