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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 중소조선 상생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K-조선

· 2026.05.27 09:37 ·수정 2026.05.27 09:44 · 조회 1

기자재, 중소조선 상생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K-조선


-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중소조선 업계 간담회 개최 -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김정관 장관은 5.27(수)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조선기자재 기업 한라IMS를 방문*하여 제조 및 연구개발 현장을 시찰하고, 이어서 조선기자재·중소조선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부산의 대표적인 기자재 앵커기업으로, 선박용 레벨 계측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자율운항선박 기자재 분야에도 적극 진출 중

이날 김정관 장관은 현장에서 '지능형 자율유지보수 통합시스템'* 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AI 자율운항선박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기자재 기술개발이 이미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였다.

* 밸브 원격 제어, 화물 모니터링/탱크 레벨 계측, 가스 샘플링 및 검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을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자율운항선박 필수 기술

현장 시찰 후, 김 장관은 기자재, 중소조선,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직접 청취하였다.

< 조선기자재·중소조선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5.27(수) 09:30~11:10 / 부산시 강서구 화전산단 內


 


· 참석자 : 산업부, 해수부, 기자재·중소조선사 등 14명


 


- 기자재사 : 한라IMS, 파나시아, 동화엔텍, 마린웍스, 랩���투원, 매크론


- 중소조선 : HJ중공업, 우리해양, 디텍, 선진엔텍


- 유관기관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정부는 지난 5.13(수) 개최된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서 기자재 실증강화, 친환경 기술개발, 중소조선 선수금 환급보증(RG) 지원, 조선산업의 AI 전환 등을 통한 기자재·중소조선의 성장을 핵심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업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김장관은 간담회에서 기자재·중소조선 업계 지원을 위한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조선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M.AX의 속도를 높인다. 산업부와 해수부는 자율운항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약 5천억원을 투입하여 기관자동화 시스템, 레이더 등 핵심 기자재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선박에 탑재하여 IMO 국제표준까지 연계되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기자재·중소조선 기업의 해외 활동 무대도 함께 넓혀 나간다. 산업부는 정부 출범 1주년 성과 중 하나인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주도한 MASGA 프로젝트의 구체화 과정에서 기자재·중소조선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경쟁력 강화지원'* 및 '중소조선 및 기자재 미국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MRO 인프라 확충 및 인증·수출판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우리 조선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고 국산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에도 앵커기��과의 동반진출을 적극 유도한다. 최근 해외발주 증가로 중소조선의 발급수요가 높아지는 RG에 대해서도 관계부처·금융기관과 함께 실질적 확대방안을 마련한다.

* 플로팅 도크 등 함정 MRO 시설, MSRA 취득 지원, MRO 전문인력 양성 등('26년 50억)

** 美 현지 진출 협력사 스마트생산, 인증, 수출판로 개척 지원('26년 77억)

마지막으로 해운과의 협업 고리를 더욱 단단히 한다. 지난 4월 출범한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를 통해 새로 개발된 국산 기자재의 신조선 탑재를 촉진하고, 국내 해운사 공동발주 및 필수선박 국내발주 촉진 등을 통해 이를 중소조선 수요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조선산업 사이클 하강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공공발주 방안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조선기자재와 중소조선은 K-조선 공급망의 뿌리이자, 더 나아가 우리 해양안보의 핵심산업"이라며, "기자재 실증, 초격차 기술개발, 중소조선 일감 확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속도감 있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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