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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CT

애플 '긴급구조 위치정보', 30분으로 확대

· 2026.04.01 10:02 ·수정 2026.04.01 10:48 · 조회 0

애플 '긴급구조 위치정보', 30분으로 확대<br/><br/>- 기존 5분에서 30분으로 연장 시행…"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 기대" -<br/><br/> 애플사가 긴급구조 위치정보 제공 시간을 기존 5분에서 30분으로 대폭 확대했다. <br/><br/>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애플사가 그간 '아이폰' 이용자의 긴급전화(112·119) 시 통화 중 또는 통화 종료 후 5분만 제공하던 긴급구조 위치정보를 30분으로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br/><br/> 소방청, 경찰청 등 긴급 구조기관에서는 그간 구조자의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 파악을 위해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의 위치정보 제공시간 연장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br/><br/> 이에 방미통위는 지난해부터 애플사, 경찰청, 소방청,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여하는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 협의체'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애플사의 위치정보 제공 시간 연장 방안 등을 협의해 왔다.<br/><br/> 애플사는 최근 '아이폰'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과정에서 이 같은 기능을 적용했다. <br/><br/> 위치정보 제공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면 구조대가 처음 신고받은 장소에 도착했더라도 구조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변화 파악 및 수색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번 애플사의 조치는 긴급구조 현장에서의 국민 생명 및 안전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br/><br/>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애플사의 결정을 환영하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긴급구조 위치정보의 품질 개선 및 사각지대 해소 방안들에 대해 글로벌 사업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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